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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연 연애칼럼

헤어진 남자친구 잡는법보다 앞으로 나아갈 용기

헤어진 남자친구 잡는법보다 앞으로 나아갈 용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날씨가 완연한 여름이라도 알리는 듯
엄청 더웠다가 비가오면서
다시 쌀쌀해지는 오락가락한
날씨라 그런 지 감기에
더 취약해질 수 밖에 없는
환절기 시즌인 거 같은데요
저는 이미 두 차례 감기에 걸려
심히 고생을 하고 지금 엄청
조심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감기 항상 조심하세요~

 

 


제가 감기에 걸린 이유가 사실
얼마전에 이별한 친구에게 옮았는데..
친구가 처음 이별을 겪은 것도 아닌데
워낙 오래 만나고 사랑했던 사람이라
스트레스때문에 면역력도 떨어지고
지금 심리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상실감이컸는지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위로해주면서 술 한잔하다가
저까지 이별감기가 옮아버렸답니다
마음 아팠던게 제 친구가
그 남자분을 잊지 못하고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니
재회를 응원해주고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격하게 말리고 싶은
복합적인 감정이 뒤섞여 들더라구요
저는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게
결국은 같은 이유로 또는 비슷한 이유로
다시 헤어질거라는 걸 너무나도 잘 알아서
비추천하는 저이지만
다른 커플들은 다시 재결합 후에
오히려 더욱 더 돈독해진 커플 분들도
많으니 강요는 못 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은 제 친구처럼
이별에 아파하는 제 친구와 같은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준비한 헤어진 남자친구 잡는법
어떤 것들이 중요하고
명심하셔야 하는 지 알려드릴게요

 

 


많은 이별의 경험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저도 몇 차례 이별을 경험해 본 적있는데요
제가 먼저 이별을 고한적도 있고
상대방과 합의하에 대화를 통해서
헤어짐을 선택하게 된 적도 있어요
다시 잡고 싶어지는 시간들도 있었기에
저도 붙잡은적 있어요
솔직히 반대로 헤어진 남자친구
붙잡은 적도 많았었죠
반복된 경험을 통해서
헤어진 남자친구 잡는법으로
제일 말리고 싶고 참아주셨으면 하는
행동은 감정이 앞서서 울며 불며
매달리는 거랍니다


사랑하는데 앞뒤 재면서 하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해요
맞아요, 사랑할 때 감정은
자로 잰 듯이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없는 것들 투성이지만
그래도 헤어진 남자친구를 잡고 싶다면
일단은 감정을 추스른 뒤에
냉정히 생각해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 받은
상태라면 더 더욱요
그가 왜 이별은 선택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지 않고 무작정 감정적으로
붙잡는다면 상대가 이별을 선택하기까지
걸친 많은 과정들을 무시하고
알아주지 않은 채 자신의 감정만
알아달라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상대에게는 서로 사랑할 때는
그래도 괜찮았겠지만
이미 이별을 선택한 그에게는
더 이상 그런 감정소모가
와닿지 않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상대를 정말 사랑한다면
상대를 먼저 이해하고 인정한 후에
차근차근 대화를 유도하는 것이
헤어진 남자친구 잡는법이 될 수 있어요

 

 


분명 어제까지도 사랑한다고 웃으며
헤어졌던 사람이 어떻게 갑자기
헤어지자고 할 수 있어? 라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죠
남녀관계는 데이트를 하다가도
한순간에 분위기 반전이 일어나서
이별하는 경우가 다반사고
그러다가 다시 만나는 경우도 많아요
물론 한 순간에 이별을
선택한 건 아니겠죠
그동안 만나면서 조금씩 쌓여왔던 것들이
참다 참다 터져버렸다는 가능성이 높겠지만
제 주변 남사친들의 연애를
지켜보면 그렇더라구요
다들 말을 안해요
그러다 갑자기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더라구요
그동안 남자친구가 부탁했던 약속들을
한번 생각해보시고 대화를 해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대화가 마음처럼 잘 안풀어질 거 같다면
생각을 정리해서 편지에 적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에요
제 경험담을 조금 풀어드리자면,
헤어졌던 남자친구와 크게 싸우고
연락을 꽤 하지 않았어요
헤어진 후에 하루 이틀안에
다시 만나지 않으면
예전처럼 다시 사랑하기가
어렵다는 말을 들었지만
제 생활을 온전히 할 수 없을 지경이었기에
저는 처음으로 용기내 그를 잡으려고 했죠
감정적인 심리 상태를 꾹꾹 누르고
얼굴보며 대화를 할 자신이 없었던 저는
편지를 써서 그 사람에게 전달해줬어요
장문의 카톡도 괜찮지만
아날로그 감성이라 편지를 썼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내용에 절대
과거에 있던 우리들의 실수와
잘못들을 들추지 않고
헤어질 당시 우리의 문제들과
그 부분에만 초점을 두고
얘기를 했던거 같아요
그게 남자친구의 마음을
흔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다들 싸우게 되면 예전일부터 끌어와서
싸우다보면 지금 뭐 때문에 화가 났는 지
잊게되고 그러다보면 지칠 수 밖에 없으니
헤어진 남자친구 잡는법
과거 일은 과거에 두고
현재에 집중해서 얘기할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상대방이 잘못해서 헤어지게 됐지만
사랑하니까 헤어진 남자친구
잡고 싶은 분들, 제가 그 마음
정말 많이 공감하고 이해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을 미리 드리자면
스스로를 위해서
그 관계는 끊어내는게 맞아요
저는 그런 관계에 1년이란 시간을
쏟으면서 저 스스로도 많이 망가지고
결국 그 관계도 끝이 나버렸는데요
어떤 잘 못이었냐에 따라서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헤어짐에 이르게까지 하는 잘 못을 했다면
굳이 그런 사람을 붙잡으면서까지
만나라고 하고 싶진 않네요
냉정히 하지만 그래도 사랑하니까
헤어지는게 같이 힘들 거 보다
더 아프고 힘드니까
함께 하려는 마음 알죠 잘알죠


정 그래도 헤어진 남자친구 잡는법을
알고 싶으시다면 남자친구가 먼저
연락이 올 때까지 기다리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잘못을 한 상대가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깨진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무조건 들기 마련이기 때문에
그 때를 기다렸다가 받아주시는 게 좋아요
자신의 잘못도 인지하지
못 하는 사람이라면
그 남자분은 거기서 끊어내는 게
조상신이 도왔다고 생각 하셔야 해요
힘들겠지만 이겨낼 수 있답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했었지만
헤어지고 다시 붙잡는 시간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많이들 그러죠
시간을 아예 짧게 둬서
사랑하는 감정을 정리할 생각과
시간이 없게끔 하기 위함인데요
실제로 애매한 시간동안 이별을 했다가
재회 할 확률보다 하루 이틀안에
화해하고 재회 할 가능성이
월등히 높다고 해요
완전한 이별이 아닌 잠시 싸우고
말을 안했다고 인지할 정도의
짧은 시간 혹은 아예 몇 개월
장기간으로 떨어져 지내다가
서로 조금 더 성숙한 시간을 걸치고 난 뒤
서로의 소중함과 서로에 대한 사랑을
느끼고 다시 재회하는 경우인데요


물론 어떤 이유로 싸우게 되었고
헤어짐까지 초래하게 되었는 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다시 만날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붙잡을 것이 더 낫다 라고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어요
흔히 싸우고 우리 시간 좀 갖자 라는
그 말은 대부분 헤어질 준비를 하자 라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헤어질 게 아니라면 시간을 갖는 거
자체를 말리고 싶어요
이미 헤어진 지 일주일이 넘었다면
서로의 시간에 더 집중하면서
살아보도록 장기간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실제로 저는 헤어졌다가 몇 년 후에
다시 만난 적도 있답니다
재회 후에도 꽤 오래 만났는데
다시 만나고 났을 때
서로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서로를 대하다 보니 처음 만났을 때보다
더 배려하고 조심했던거 같네요~

 

 

 

이별 후 헤어진 남자친구 잡는법에
드릴 완벽한 솔루션은 없어요
정확한 답도 없구요
사람마다 각자 다른 이유를 가지고
이별을 선택하기 때문에
어떤 행동을 하던, 어떤 선택을 하던
자신이 원하는대로 하는게 맞는 거 같아요
여태 말씀 드렸던 모든 방법들을 무시하고
감정적으로 매달리고 붙잡고 하신다 해도
충분히 그 마음과 그 심정
이해하고 공감해요
어떤 선택을 해서 어떤 결과가 됐든,
후회는 항상 따라오기에
덜 후회하셨으면 좋겠어요
또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게
이렇다 라고 단정 지어서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다른 분들 보다는
조금 더 많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많은 분들의 여러 연애 상담 경력이
벌써 꽤 되었기 때문에
많은 케이스들을 접하고 본 결과로
지나간 인연은 때때론 지나가게 두는 것도
서로의 남은 사랑의 기억을 위해
그리고 서로에대한 남은 감정을 위해서도
더 좋다라는걸 뼈져리게 느끼고 보았기에
헤어진 후 잡는 걸 추천드리지 않아요
차라리 충분히 아파한 후에
새로운 좋은 인연을 만나서
새로운 사랑을 하셨으면
마음이 더 크답니다^^

 

 


한번 깨진 도자기를
아무리 완벽하게 다시 붙인다고 해도
물을 부으면 어느 한 곳에서
물이 새기 마련이고
견고했던 새 도자기 보다
아주 작은 힘에도 부서지기 쉬워지겠죠?
그렇듯 이미 깨진 관계를 회복하는 것은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포용하는 일은
마치 선인장과 선인장이 서로를
끌어안는 것과 같아서 자신보다 상대를
더 사랑한다할 지라도 쉬운일이 아니니까요
비가 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 라는
옛 말은 서로에게서 파생 된 문제가 아니라
외부로부터 파생 된 힘든 과정을
함께 이겨냈을 때 더 굳건해진다는
뜻이 아닐까 싶네요
아픈 이별은 성장하게 되는
또 하나의 과정일뿐
그 과정을 통해서 또 하나의
연애 경험이 쌓이고
그렇게 자신의 성향과 장단점을 알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시면 더 좋겠죠?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라는
하림씨의 노래 아시나요?
사랑으로 사람으로 받은 상처는
인정하기 싫지만 결국 또 사랑으로,
사람으로 인해 치유 된다는 거
어쩔 수 없는 로직인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충분한 공백을 가지고
몇 개월을 혼자서 이별의 아픔을
이겨내 보려고 다가오는 사람도
마다하면서 지내 왔었는데요
지나간 일로 아파하고만 있기 보다는
자기 개발도 하고 열심히 일도 하고
내 생활을 찾아가면서 지내다 보니
좋은 사람이 다가와주더라구요
사랑 받으면서 낮아졌던 자존감도
많이 올라가구 잊고 지냈던 설렘과
안정감에 오히려 삶의 질도
더 높아진거 같아요

 

 

 

내 이상형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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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사랑했던 사람이라서
다시는 그런 사랑 받지도,
할 수도 없을 거 같은 막연한 불안감에
헤어진 남자친구 잡는법을 찾아보고
계신 분들에게 원하는 대답을
들려드리진 못 한거 같아요
여자들에겐 마지막 사랑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잖아요


사랑은 또 오고 또 가고
그게 마지막 사랑을 찾으려는 우리가
이겨내야 할 과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헤어진 남자친구 잊으시라고
무료로 볼 수 있는 이상형 찾기와
연애 운세 확인하는 곳 알려드릴테니
한번 받아 보시길 바래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다시 찾아 뵐게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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